[기획] 사랑 가득 추석 황금연휴, '애정 과시' 커플룩 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10일을 연이어 쉴 수 있는 황금 같은 추석 연휴가 다가오고 있다. 그동안 자주 보지 못했던 사랑하는 연인을 마음껏 볼 수 있는 이번 연휴, 어떤 커플룩으로 우리 사랑을 드러낼 수 있을까?
이에 스타들의 패션에서 답을 찾았다. ‘왕은 사랑한다’의 임윤아-임시완부터 실제 커플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 그리고 16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 김준희-이대우까지. 이들의 패션을 참고해 이번 연휴 행복 지수를 높일 추천 커플룩을 제안한다.
♥ 떨리는 부모님께 첫 인사 : 예쁨받는 사랑둥이 패션
이번 추석 연휴에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가는 커플이라면 임윤아, 임시완 스타일링을 참고하자. 임윤아와 임시완은 차분하면서 예뻐 보일 수 있는 클래식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먼저 임윤아는 살굿빛 원피스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진주 장식을 더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더불어 임시완은 차분한 컬러 톤을 이용했다. 또한 그레이 팬츠와 대비되는 지그재그 패턴 셔츠로 강렬하면서 트렌디한 포인트를 줬다.
♥ 행복한 나들이 : 같은 컬러, 다른 디자인... 우리 사랑 과시 중
실제 커플인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의 커플룩이다. 최근 군대 첫 휴가를 나온 빈지노는 SNS에 스테파니 미초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패셔니스타 커플답게 뻔하지 않은 트렌디한 패션을 선보였다.
먼저 스테파니 미초바는 블랙 오버핏 재킷에 심플한 미니스커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앵클 부츠와 스터드 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빈지노는 블랙 데님 재킷과 팬츠로 시크한 올 블랙을 완성했다. 특히 블랙과 대비되는 화이트 운동화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 편안한 주말 데이트 : 애정 넘치는 시밀러룩
실제 커플 김준희와 이대우의 커플룩이 화제다. 빈지노-미초바 커플이 블랙으로 커플룩을 입었다면 김준희-이대우 커플은 화이트로 커플 시밀러룩을 완성했다.
김준희는 박시한 화이트 스웨트 셔츠에 쇼트 팬츠를 매치한 뒤 그리너리 캠프캡으로 스포티하게 완성했다. 이대우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화이트룩을 선보였다. 특히 이 커플은 둘 다 의상은 화이트로 입었지만 신발은 블랙 앤 화이트로 매치했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빈지노, 김준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