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벤허', 오는 17일까지 '커튼콜 위크' 진행! 관객 성원 보답

2017-09-11     임유리 기자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벤허’가 ‘커튼콜 위크’로 관객 성원에 보답한다.

뮤지컬 ‘벤허’가 오는 17일까지 커튼콜 장면을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커튼콜 위크’를 진행한다.

창작 뮤지컬 초연작인 뮤지컬 ‘벤허’는 작품의 서사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구성과 주요 배역 별 넘버의 하이라이트로 구성된 커튼콜로 관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뮤지컬 ‘벤허’의 여운을 간직할 수 있도록 커튼콜 촬영을 허가해 달라는 관객의 요청이 쇄도하면서, 제작사 측은 오는 17일까지 공연에 한해 커튼콜 촬영을 허가하기로 결정했다.

뮤지컬 ‘벤허’는 루 월러스(Lew Wallace)가 1880년 발표한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담은 창작 뮤지컬이다.

특히, 왕용범 연출을 비롯해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진이 참여해 개막 전부터 화제가 된 뮤지컬 ‘벤허’는 유준상, 박은태, 카이, 민우혁, 최우혁, 아이비, 안시하, 서지영 등 실력파 배우들의 캐스팅 라인업은 물론, 탄탄한 스토리와 강렬한 음악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뮤지컬 ‘벤허’의 커튼콜을 촬영할 수 있는 커튼콜 위크는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며, 공연은 오는 10월 29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뉴컨텐츠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