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 소희 "'본격연예 한밤', 배움의 마음으로 하고 있다"
2017-09-13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엘리스 소희가 '본격연예 한밤' 출연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걸그룹 엘리스(ELRIS)의 두 번째 미니앨범 '컬러 크러쉬(Color Crush)'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현재 소희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활약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소희는 "제가 리포터를 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긴장을 많이 했다. 만나는 분들이 선배라 생각도 많이 하고 연습도 많이 했다"면서 "선배님이라 후배로서 많이 배우려는 마음으로 간다. 리포터지만 많이 배우고 새겨들을 점들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난 후배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선배는 누구냐"는 물음에 소희는 "모든 분들이 기억나지만, 특히 소유 선배님께서 저에게 조언을 해주셨다. '가까운 사람에게 잘 해줘라', '스태프나 부모님 등 소중한 분들을 잊으면 안 된다'고 해주셨다.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을 새겼다"고 답했다.
타이틀곡 '파우파우(Pow Pow)'는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와 강렬한 브라스 세션이 돋보이는 업템포 곡이다. 아직 고백하지 못하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터지기 직전의 화산에 비유한 재밌는 가사가 돋보인다.
한편 엘리스는 13일 정오 '컬러 크러쉬'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