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양, '따뜻 감성 가득' 17 AW 컬렉션 출시

2017-09-14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그레이양이 미니멀 감성의 새 컬렉션을 선보인다.

디자이너 브랜드 그레이양(GREYYANG)이 14일 단조로운 컬러와 심플한 실루엣의 2017 AW 컬렉션을 출시했다. 

그레이양의 17 AW 컬렉션은 이탈리아의 화가 조르조 모란디(Giorgio Morandi)의 단순한 형태와 모노톤으로 이뤄진 회화 작품에서 영향을 받아 제작했다. 

특히 아이보리, 베이지, 브라운 등 따뜻한 계열의 컬러를 베이스로 이용했고 이번 시즌 트렌드인 레트로 무드를 반영해 윈도우페인, 하운드투스, 헤링본 등 클래식한 패턴을 활용했다.

한편 그레이양은 최은경 디자이너의 미니멀리즘 브랜드 누에(NUE)의 세컨 브랜드다.


사진=그레이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