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신비로운 매력 UP' 컬러 렌즈 스타일링 팁 3
[제니스뉴스=성지수 기자] 스타들의 화려한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뷰티템 중 하나는 바로 형형색색의 컬러 렌즈다. 눈동자의 색깔만 달리해도 신비로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컬러 렌즈의 포인트다.
특히 메이크업을 과하게 하지 않아도 컬러 렌즈 하나면 시선을 사로 잡을 수 있는 법. 평소 스타들은 어떤 컬러의 렌즈를 활용하는지 살펴봤다.
◈ 씨스타 소유, 스카이 블루 렌즈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지닌 소유는 스카이 블루 컬러의 렌즈를 착용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다크한 헤어와 구리빛 피부에서 느껴지는 동양적인 느낌과 달리, 그의 하늘색 눈동자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소유는 다크 블루에서부터 점점 옅은 블루로 그라데이션 효과를 더한 컬러 렌즈를 착용해 눈매를 더욱 깊어 보이도록 연출했다.
◈ 미소, 다크 브라운 렌즈
솔로 앨범 '핑크레이디'로 컴백한 가수 미소는 다크 브라운 컬러의 렌즈를 착용해 개성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미소의 스모키 메이크업과 다크 브라운 렌즈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개성 넘치는 뷰티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다크 브라운 컬러 렌즈는 미소의 시그니처인 고양이상 얼굴과 짙은 눈매를 더욱 부각시켜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 이엑스아이디(EXID) 정화, 그레이 렌즈
정화는 금발로 염색한 헤어스타일과 레드 립 메이크업으로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그레이 컬러의 렌즈를 착용해 사랑스러운 무드를 극대화했다.
정화는 속눈썹을 마스카라로 한올 한올 올려 또렷한 눈매를 완성한 동시에 그레이 컬러 렌즈를 더욱 돋보이도록 했다. 특히 그레이 렌즈의 테두리가 블랙으로 돼 있어 그의 동그란 눈동자가 더욱 커보이는 착시효과를 더했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