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즐기는 뮤지컬 '로빈훗', 또다시 예매 순위 1위 차지
2015-02-10 임유리 기자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지난달 23일 개막한 뮤지컬 '로빈훗'이 10일 오후 2시 마지막 티켓 오픈과 함께 또다시 주요 예매처에서 전체 공연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3차에 걸친 매 티켓 오픈마다 예매 순위 1위를 석권하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뮤지컬 '로빈훗'은 숲의 민초들을 규합해 정의를 실현하려는 로빈훗과 그들의 도움으로 진정한 왕의 재목으로 성장하는 필립 왕세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정의, 권력, 살아갈 희망을 노래하는 메시지가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가슴 뭉클한 위로를 건네고 있다. 유준상, 이건명, 엄기준이 로빈훗 역을, 박성환, 슈퍼주니어(SUPER JUNIRO) 규현, 비스트(BEAST) 양요섭이 필립 왕세자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설 연휴 휴식과 함께 일상의 묵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싶다면 호쾌한 액션과 영웅담이 어우러진 뮤지컬 '로빈훗'을 관람하는 것도 좋은 대안일 듯 하다. 10대 청소년부터 중장년층에게까지 두루 익숙한 의적 로빈훗의 이야기를 새로운 감동으로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4, 50대를 위한 할인, 설 연휴기간 특별 할인 등이 진행중이다. 3월 29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쇼홀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