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랜드, ‘기리 컬렉션’ 출시... 17FW 패피 '나야 나'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팀버랜드가 비비드한 컬러의 부츠와 의류를 선보인다.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가 21일 화려한 컬러를 적용한 부츠와 어패럴 라인의 ‘기리 컬렉션(GIRI COLLECTION)’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비비드한 레드부터 시크한 블랙까지 총 7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더불어 비대칭 로고가 특징인 오버사이즈 의류 컬렉션까지 함께 출시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7가지 컬러의 기리 컬렉션 부츠는 캔버스 소재로 된 어퍼를 적용해 생활방수 뿐만 아니라 통기성이 좋다. 또한 팀버랜드 특유의 센서플렉스 컴포트 시스템을 장착해 완충 작용과 유연성을 높였다.

함께 출시한 어패럴 또한 신발의 7가지 팝 컬러를 활용했다. 특히 트렌디한 오버사이즈 실루엣과 팀버랜드 트리로고를 비대칭 사선방향으로 커팅해 스포티한 감성을 연출했다. 어패럴은 후디, 셔츠, 반팔 스웻 셔츠 등 총 3가지 스타일로 구성했다.

사진=팀버랜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