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히트곡 '에러' 중국어 버전 아시아 8개국 순차적 공개 '눈길'

2015-07-08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빅스(VIXX)가 중국어 버전 '에러(Error)'를 아시아 8개국에 공개한다.

빅스는 지난 7일 중국 QQ 및 대만 케이케이박스(KKBOX)를 통해 지난해 국내서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에러'를 공개했다. 이 곡은 중국과 대만에 이어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8개국에 또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에러'는 피아노 선율 패턴 위에 고조되는 비트와 슬픈 스트링 선율이 어우러져 묘한 분위기를 전하는 노래다. 이는 국내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음악프로그램 5관왕의 위엄을 달성하며 사랑을 받았던 곡이기도 하다.

특히 대만 라이센스판으로도 공식 발매되었던 ‘에러’는 발매 직후 대만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파이브 뮤직(FIVE MUSIC) 한일차트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이번 아시아 음원 공개 역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빅스는 오는 18일 '빅스 광저우 첫 공연 패도지성' 쇼케이스 무대에서 중국 팬들에게 처음으로 중국어 버전 '에러'를 들려줄 예정이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