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SM vs YG vs JYP , ‘예쁨 한가득’ 미모 3대장 메이크업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연예계 3대 기획사의 예쁜 애들을 한데 모았다.

언제 어디서나 주목받는 여자 아이돌. 매번 아름다운 모습으로 팬들과 만나는 이들의 매력을 찾기 위해 메이크업에 주목했다. 사심을 가득 담아 3대 기획사 SM, YG, JYP에서 '아이돌 미모 3대장'을 뽑았다. 레드벨벳 아이린, 블랙핑크 제니, 트와이스 쯔위의 메이크업을 비교 분석해봤다.

★ 레드벨벳 아이린, SM 비주얼 甲은 ‘나야 나’

첫 번째 주자로 샤방샤방한 미모와 날씬한 몸매, 뛰어난 패션 센스까지 두루 갖춘 레드벨벳 아이린를 뽑았다. 아이린은 새카만 롱 웨이브 헤어와 반대되는 흰 피부로 반사판 댄 듯 화사한 비주얼을 보여 매 등장마다 화제를 모은다.

아이린은 전체적으로 잡티만 살짝 감춘 피부 표현을 바탕으로 윤곽을 살린 컨투어링에 어려 보이는 각진 눈썹, 음영을 준 아이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특히 레드 컬러로 립을 연출해 희고 투명한 피부를 강조했다.

★ 블랙핑크 제니, 바비 인형이 살아있다면 이런 모습?

청순한 매력과 함께 시크한 분위기로 남성 팬 뿐만 아니라 여성 팬까지 사로잡은 블랙핑크 제니. 특히 보호본능을 불러 일으키는 여리여리한 몸매로 다양한 의상을 완벽 소화해 눈길을 끈다.

제니의 메이크업 또한 화제다. 제니는 매번 내추럴하면서 도도한 눈매를 강조한 캣츠 아이 메이크업으로 스타일링에 에지를 더했다. 특히 민낯에 색조만 살짝 더한 듯 세련된 수채화 메이크업으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어필했다.

★ 트와이스 쯔위, 쉴틈없는 예쁨 폭탄

데뷔 초부터 작은 얼굴과 큰 이목구비 등 귀여운 외모로 사랑받은 쯔위는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 중이다. 공식석상에 등장만 했다 하면 화제가 되는 쯔위는 남다른 비주얼로 연관 검색어에 ‘쯔위 레전드’, ‘쯔위 실물’ 등을 올렸다. 

특히 쯔위는 이목구비를 강조한 메이크업을 즐겨 하는데, 긴 눈매를 강조하는 음영 메이크업, 콧대와 얼굴 형을 살린 컨투어링, 작은 얼굴을 강조한 긴 눈썹 등을 연출했다. 여기에 반 묶음 헤어스타일과 앞머리로 귀여운 느낌을 가미했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