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인, 아침드라마 ‘역류’ 채유란 역 캐스팅

2017-09-25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김해인이 새 아침드라마 ‘역류’ 채유란 역에 캐스팅됐다.

MBC 새 아침드라마 ‘역류’는 기존의 평범한 홈, 멜로와 다른 스릴러 드라마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간의 아침극과는 차원이 다른,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충분한 웰메이드 드라마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역류’에서 김해인은 최유란 역을 맡아 혼신의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최유란은 유년시절 큰 사고로 인해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받게 된다. 이로 인한 내외적 갈등을 겪는 캐릭터다.

소속사 이안이엔티는 "김해인은 지난 2006년 드라마 ‘황금사과’로 데뷔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추노’를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텐(TEN)’, ’오작교 형제들’, ’인현왕후의 남자’, ’내 인생의 단비’, ’미친사랑’, 영화’더 테러 라이브’, ’별에서 온 그대’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스팩트럼을 넓혀왔다"며, "드라마 ‘역류’에서 새로운 연기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역류'는 '훈장 오순남' 후속 드라마다. 오는 10월 방송된다.

 

사진=이안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