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앨범 티저 이미지 공개... 10월 15일 컴백 확정

2017-09-25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정동하가 깜짝 앨범 티저 이미지 공개로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은 2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동하의 앨범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동하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하얀 셔츠를 입고 침대에 엎드려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 아래에 '2017.10.15.6PM' 텍스트 넣어 앨범 발매일을 알려 팬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에버모어뮤직은 "이번 앨범 사진 촬영 전 팬들로 부터 정동하의 표정이나 포즈, 손동작 등을 추천 받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많은 팬분들이 '소파나 침대에서의 모습', '기타 치는 모습', '무언가를 생각하는 모습', '햇살에 눈을 감고 생각하는 모습', '무대에 걸터앉은 모습' 등 포즈는 물론 소품이나 분위기까지 많은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제안해주셨다. 촬영 때 이를 한껏 반영했다. 이번 앨범은 팬분들이 주인공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한편 정동하는 지난해 MBC '복면가왕'에서 '신명난다 에헤라디오'로 4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017 상반기 결산 특집에서도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최다 우승자로 등극했다. 또한 2017 DIMF 뮤지컬 어워드에서 남우주연상도 차지했다.

한편 정동하는 현재 수원, 인천, 청주, 광주, 울산, 안양에서의 2017 전국투어 콘서트 'THE ARTIST:소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는 10월 28일 춘천, 11월 11일 전주, 11월 19일 대구, 12월 2일 김해, 12월 16일 서울에서의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사진=에버모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