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성' 니엘 + '서정성' 루시드 폴, 음악적 시너지 UP!
2015-02-11 김규리 기자
[제니스뉴스=김규리 기자] 첫 솔로 데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그룹 틴탑(TEEN TOP) 니엘의 솔로 앨범에 안테나 뮤직의 대표적인 뮤지션 '루시드 폴'이 참여했다.
니엘의 첫 솔로 앨범 'oNIELy(온니엘)'에 특유의 서정적인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루시드 폴이 직접 작사, 작곡한 '천사의 눈물'을 선사한 것.
루시드 폴이 아이돌 앨범에 참여한 것은 처음으로 그의 서정적이고 잔잔한 감성과 니엘의 카멜레온 같은 목소리가 어떻게 어우러질지, 니엘과 루시드 폴이라는 의외의 조합이 어떤 음악을 들려줄 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서정적인 포크 선율의 음악을 추구하는 루시드 폴은 지금까지 이소라, 김연우, 정재형, 박지윤, 리쌍 등의 국내 유명 아티스트의 앨범에 참여해왔지만 아이돌 음반에 직접 참여한 것은 처음으로 그 배경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니엘은 솔로 앨범 타이틀 곡 '못된 여자'의 티저를 통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오는 16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앨범 전곡을 공개 할 예정이다.
사진=TOP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