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유인영, 상상 임신 진단에 '서글픈 오열' 폭발!
2015-07-09 김행은 인턴기자
[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배우 유인영의 눈물 연기가 안방을 사로잡았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최호철 극본, 부성철 남건 연출)에서는 그동안 남부러울 것 하나 없는 미연(유인영)이 숨겨왔던 극한의 외로움을 드러내며 무너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연은 상상 임신이라는 의사의 진단에도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석훈(연정훈)이 아기용품을 치우려 하자 다급히 뺏어오고는, 점점 복받쳐 오르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끝내 울음을 터뜨려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수목극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가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