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가을 남자 완성템 재킷 3대장, 트렌치-무스탕-스웨이드
2017-09-29 경지유 기자
[제니스뉴스=경지유 기자]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고 있다. 보온도 신경쓰면서 가을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서 신경써야할 패션 아이템이 있다면 바로 재킷이다. 과한 포인트 액세서리 대신에 무심한 듯 시크하게 걸친 FW 아우터로 트렌드세터로 거듭나 보는 것은 어떨까.
1. 이종석, 진리의 베이지 트렌치 코트
배우 이종석은 롱한 기장의 트렌치 코트를 입고 가을 분위기를 물씬 뽐냈다. 모델 출신답게 패션 센스가 눈에 띄는데 이종석은 독특한 디테일의 화이트 셔츠와 블랙 팬츠를 착용해 차분하게 스타일링했다. 여기에 귀여운 프린팅이 돋보이는 베이지 트렌치를 걸쳐 멋스러운 가을 남자 분위기를 완성했다.
2. 못생긴 남자 중에 제일 잘생긴 위트 가이, 케이윌
케이윌은 고급스런 소재의 스웨이드 재킷을 착용해 부드러운 가을남자 분위기를 어필했다. 소매 커프스가 매력적인 디자인의 화이트 셔츠와 블랙 팬츠, 그리고 독특한 체인 장식이 돋보인다. 여기에 부드러운 소재의 브라운 스웨이드 재킷을 착용해 훈남 포스를 완성했다.
3. 카이의 자존심은 빵빵한 재킷
엑소의 비주얼 담당 카이는 자신감이 충만한 듯 빵빵한 재킷을 착용해 시선을 끌었다. 훈남의 정석 베이지 팬츠와 데님 셔츠를 착용해 완성한 카이 남친룩. 여기에 양털 소재의 네크라인과 가죽 워싱, 그리고 와펜 패치들이 카리를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쉼표머리를 연상케 하는 앞머리는 카이의 자존심.
사진=하윤서 기자 h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