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체크무늬의 역습’, 체크 의상으로 날씬이 되는 법
2017-10-09 경지유 기자
[제니스뉴스=경지유 기자] 올 가을, 아니 매년 가을 체크가 유행하고 있다. 자잘한 체크 무늬부터 굵은 체크까지 다양한 스타일이 존재하는 체크패턴. 키와 체형 스타일에 따라 선호하는 체크 무늬가 다르다. 통통이부터 날씬이까지 더욱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는 체크 활용 팁을 모았다.
1. 큰 체크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홍은희
배우 홍은희는 롱한 기장의 체크 코트를 착용했다. 특히 옐로 컬러의 포인트 의상으로 시선강탈에 성공했다. 체크를 의상의 포인트로 활용할 경우에는 이너에 무채색이나 단색 계열 의상을 추천한다. 이너 의상까지 화려하면 자칫 투머치 아이템으로 워스트드레서로 거듭날 수 있다.
2. 패셔니스타 고소영의 선택, 타탄체크
고소영은 타탄체크가 매력적인 재킷을 착용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패셔니스타답게 이너 의상을 블랙으로 매치, 재킷과 소품에만 포인트로 활용했다. 쨍한 레드 컬러의 숄더백과 레드 네일아트는 고소영의 패션 포인트.
3. 날씬하고 세련미 넘치는 고성희, 글랜체크
배우 고성희는 세련된 체크가 돋보이는 투피스 정장을 착용했다. 큰 체크와 두꺼운 체크는 자칫 부해보이고 뚱뚱해 보이기 마련. 그러나 고성희가 착용한 체크처럼 자잘한 무늬는 늘씬해 보이면서도 여리여리한 느낌으로 착용할 수 있어 몸매를 신경쓰는 여성들에게 추천할 수 있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