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단풍과 만나기 한 달 전’ 가을 데이트 추천 아우터 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본격적인 단풍 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지금, 강원도를 시작으로 여러 지역에서 단풍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특히 여자친구와 함께 단풍 축제로 떠난다면 훈훈한 패션을 완성하고 싶을 것이다. 이에 뉴이스트W 백호, 모델 안승준, 배우 정해인의 패션을 통해 선선한 가을 바람을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우터를 활용해 훈남 패션을 제안한다.

◈ ‘섹시산적 표 아기 미소’ 뉴이스트W 백호, 가을 남자로 변신

가을하면 역시 트렌치 코트다. 백호는 댄디한 셔츠와 슬랙스 조합에 트렌치 코트를 더해 훈훈한 매력을 풍겼다. 특히 트렌치 코트의 커프스를 접어 올려 체크 안감을 드러내 포인트로 활용했다. 이와 함께 블랙 팬츠에 대비되는 화이트 컬러의 양말로 세련된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 ‘훈내 폴폴 비주얼’ 안승준, 기럭지마저 훈훈... 비율 실화냐?

모델 안승준은 블랙 패션에 스웨이드 소재의 보머 재킷으로 멋스러운 가을 패션을 완성했다. 그가 착용한 보머 재킷은 빈티지하면서도 클래식한 매력이 있어 가을에 남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아이템이다. 여기에 안승준은 보머 재킷 컬러와 맞춘 다크 브라운 색 벨트를 착용해 밋밋한 블랙 패션에 포인트를 줬다.

◈ ‘심장강탈자’ 정해인, 누나 팬 마음 다 내 거

가을 하면 트렌치 코트, 블루종 등 다양한 아이템이 주목받지만, 최근 몇 년간 쟁쟁한 경쟁을 뚫고 핫하게 떠오른 아이템이 있다. 바로 롱 재킷이다. 롱 재킷 또한 이번 가을 시즌 추천 아이템이다.

배우 정해인은 베이직한 화이트 라운드 네크라인 티셔츠에 댄디한 네이비 스트라이프 팬츠를 매치했다. 여기에 연한 파스텔 톤의 핑크 롱 재킷으로 멋스럽게 완성했다. 특히 핑크 컬러는 정해인 특유의 순수한 매력을 강조해 여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