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측 "싱글 앨범 준비 중, 발매 일정은 미정"(공식입장)
2017-10-09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박효신이 신곡 발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9일 "박효신이 신곡 발표를 위한 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고, 새로운 신곡은 싱글앨범 형태로 발매될 것이다"면서 "구체적인 콘셉트 및 발매 일정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번에 선보일 싱글앨범의 프로듀서로는 박효신과 7집 앨범 ‘아이 엠 어 드리머(I am A Dreamer)’ 공동 프로듀서로 활약한 정재일이 함께 한다. 박효신은 이미 ‘야생화’, ‘해피 투게더(Happy Together)’ 등 히트 디지털 싱글의 작사, 작곡 및 7집 앨범의 프로듀싱을 통해 완성형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어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 또한 고조되고 있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얼마 전 박효신의 컴백 소식을 기사로 접한 후 많은 문의를 받았다. 구체적인 발매 시기는 결정된 바 없으나 싱글 앨범 작업 중인 것은 사실이다”라며 “아티스트의 색이 담긴 완성도 높은 곡을 위해 노력 중이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되도록 올해 안에 새로운 곡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효신은 지난 7집 앨범 ‘아이 엠 어 드리머’의 수록곡을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블럭 뮤직비디오 ‘뷰티풀 투모로우’를 10월 말 CGV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싱글 앨범 발표를 위해 곡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글러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