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훈훈 지수 100%' 뉴이스트 W, 4인4색 블루 슈트 룩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그룹 뉴이스트 W가 네 남자로 돌아왔다.
뉴이스트 W가 지난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새 앨범 ‘더블유, 히어(W, HER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뉴이스트 W는 화이트와 톤 다운 블루 컬러를 이용한 슈트 룩을 선보여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네 남자 모두 같은 컬러를 이용했지만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뉴이스트 W JR, 백호, 렌, 아론이 각각의 개성을 담아 연출한 슈트 룩을 비교 분석해봤다.
★ ‘누나 팬 쓰러지는 어니부기 미소’ JR, 리더의 상큼 미소
뉴이스트 W를 이끌어가는 리더답게 JR은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JR은 셔츠에 타이, 베스트, 재킷, 팬츠까지 완벽히 갖춰 입은 댄디한 슈트 룩을 선보였다.
특히 셔츠 색과 동일한 화이트 컬러의 타이를 매 독특하게 연출한 것이 눈에 띈다. 여기에 싱글 버튼 베스트와 재킷, 팬츠를 매치해 포멀한 분위기의 슈트 패션을 완성했다.
★ ‘남성미 뿜뿜’ 백호, 산적 섹시의 카리스마 눈빛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얻은 ‘산적 섹시’라는 별명에 맞게 백호는 강렬한 남성미를 뽐냈다. 백호는 JR과 다르게 깊게 파인 V네크라인 블라우스를 슈트 룩의 이너로 착용해 목선을 강조했다. 여기에 심플한 재킷과 팬츠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 ‘안구정화 꽃미모 발산 중’ 렌, 여성 팬 저격하는 왕자님 비주얼
뉴이스트 W의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는 렌은 동화 속 왕자님을 떠올리게 하는 러플 블라우스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먼저 렌은 앞 여밈과 소매 밑단에 폭이 넓은 러플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셔츠에 미니멀한 블루 컬러의 슈트를 착용했다. 이 스타일링은 재킷 소매 밖으로 빠져 나온 셔츠 소매의 러플이 포인트.
★ ‘이 미모 실화냐?’ 아론, 모니터 뚫고 나오는 훈훈함
마지막으로 아론은 다른 멤버들과는 다르게 더블 버튼 재킷으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스카프처럼 변형한 칼라가 포인트인 셔츠를 이너로 착용해 스타일링에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액세서리를 최소화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연출했다.
사진=황지은 기자 s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