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파스타' 실제 모델 샘킴 셰프 "실제로 그렇게 화 안내"

2015-07-10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드라마 '파스타' 실제 모델 샘킴 셰프가 극 중 캐릭터와는 다르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실제로도 MBC 드라마 '파스타' 주인공 이선균처럼 그렇게 화를 잘 내냐?"라는 질문에 "저는 화를 내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선균도 저에게 '셰프님은 왜 화를 안내세요?'라고 물을 정도였다. 화를 아예 안내는 건 아니지만 극 중 캐릭터처럼은 화를 안낸다"고 덧붗였다.

이를 들은 이연복 셰프는 "샘킴은 마음이 여리고 아기같다"고 말했고, 절친한 동갑내기인 가수 정엽은 "내가 요리하는 걸 봤는데, 주로 서성이거나 머리를 긁적이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