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썸머' 홍진호, 결국 '썸' 택했지만 레이디제인 선택은? '깜짝 반전'
2015-07-10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5일간의 썸머' 홍진호 레이디제인이 묘한 핑크빛 기류를 발산했다.
10일 새벽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5일간의 썸머' 최종회에서는 마지막 데이트를 마친 후 최종 선택을 하는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반지를 끼고 나오면 '썸', 그렇지 않으면 '비즈니스'로 결정하기로 한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마주보고 섰다. 그 결과 홍진호의 손에는 반지가 끼워져 있었지만, 레이디제인의 양 손에는 반지가 보이지 않았다.
이에 홍진호는 "괜찮다"며 애써 미소 지었지만 내심 서운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보던 레이디제인은 "반지를 안끼고 나온 이유가 있었다. 반지가 너무 컸다"라며 목에 건 반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썸'을 택했음을 알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5일간의 썸머'는 연인 사이로 의심 받거나 화제가 되었던 경험이 있는 연예계 커플이 5일간의 여행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JTBC '5일간의 썸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