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24일 컴백 확정... 명품 발라더의 귀환
2017-10-13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포맨이 10월 24일 컴백을 확정 지었다.
13일 포맨의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4MEN THE 6th ALBUM ‘REMEMBER ME’ 2017.10.24 6PM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티저 이미지 두 장을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LP 앨범이 가득 쌓인 앨범장을 뒤적이는 포맨의 뒷모습이 담겼다. 또 쓸쓸한 횡단보도 위에 앨범명과 컴백일이 적힌 이미지로 이번 정규 6집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번 6집 앨범명 ‘리멤버 미(REMEMBER ME)’는 김원주의 입대로 2년여 동안의 공백기를 가진 포맨의 귀환을 알림과 동시에, 다시금 포맨을 기억해 달라는 의미가 담겨 눈길을 끈다.
포맨의 신보는 지난 2014년 5집 앨범 '1998'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다. 멤버 김원주의 전역과 함께 완전체로 컴백을 기다린 팬들에게는 더욱 기쁜 소식이 될 전망이다.
앞서 포맨의 제작자 윤민수가 앨범 전체를 프로듀싱하고, 타이틀곡에도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포맨 특유의 감성의 포맨표 발라드가 탄생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포맨은 오는 24일 정규 6집 '리멤버 미'를 발표하고 가요계 컴백한다.
사진=메이저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