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배우 옥택연의 새로운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오는 15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정현민 극본, 황인혁 최윤석 연출) 측은 13일 열혈 고시생 김규환으로 열연 중인 옥택연의 이색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옥택연은 어둠 속에서 스탠드 하나에 의지해 실제 고시생을 방불케 하는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 극 중 옥택연은 어려운 가정사에도 불구하고 경찰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꿈을 가진 역할을 맡았다.
최근 옥택연은 실제로도 촬영장에 올 때면 배낭 가득 대본을 비롯한 각종 정치서적, 신문기사 스크랩 등을 챙겨와 마킹 테이프와 형광펜을 동원해 고시생 못지않은 열혈 공부를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어셈블리'는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회의 세세한 이면과 정치하는 사람들의 사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한국 정치의 단면을 가감 없이 그려낼 것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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