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스니커즈 문화의 아이콘, 브랜드 컨버스(CONVERSE)에서 13일 힙합과 R&B계 아티스트 크러쉬(CRUSH)와의 콜라보레이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원스타X크러쉬 스페셜 뮤직비디오'는 그동안 국내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원스타 시리즈가 1970년대 오리지널 실루엣의 복각판인 '컨버스 컨스 원스타 프로'로 다시 태어나 특별히 제작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동안 다양한 뮤직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던 컨버스가 처음으로 시도한 단독 솔로 아티스트와의 협업이다. 스트리트 컬처, 스케이트 문화를 이끌고 있는 컨버스와 블랙 뮤직을 기반으로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준 힙합 아이콘 크러쉬와의 만남 만으로도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국내에서 유명한 스케이트보더, 롱보더들이 대거 출연했다. 질주하는 롱보드 위에서 원스타를 신고 아슬아슬하게 스텝을 밟는 패셔너블한 보드걸들의 라이딩뿐만 아니라 보더들의 화려하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흥미롭다. 특히 천재 스케이트 보더로 알려진 제이슨 최(Jason choi)는 박진감 넘치는 고난이도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현장에서 우레와 같은 박수를 자아냈다는 후문.
음악과 패션, 스트리트, 스케이트 컬처 등 신선한 볼거리가 가득한 원스타X크러쉬 스페셜 뮤직비디오 풀 버전은 오는 15일 브랜드 공식 사이트, SNS 등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컨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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