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워너비가 국내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워너비 소속사 제니스미디어콘텐츠 측은 13일 오전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전체 차렷' 앨범 커버 이미지를 공개,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사진 속 워너비는 저마다의 개성을 살린 제복 패션으로 신예답지 않은 카리스마와 노련한 포스를 풍기고 있다. 특히 워너비는 군기가 잡힌 절도 있는 강한 모습을 전면에 내세워 새 앨범 콘셉트 및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에 워너비 소속사 관계자는 “워너비는 보이그룹 못지 않는 수준급 칼군무를 하는 흔치 않은 여성 그룹이다. 중국에서도 짧은 기간이었지만 무대에 서며 파워풀한 퍼포먼스에 대한 가능성을 인정받은 만큼, 특별히 노출을 하지 않고도 섹시함을 드러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0일 신곡 '전체 차렷'을 공개하는 워너비는 원년멤버 지우 세진 시영, 새 멤버 아미 은솜 서윤까지 총 6명으로 이루어진 신인 걸그룹이다. 이들은 중국에서 4개월간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멤버 대다수가 가수 데뷔 및 댄스 트레이너 이력을 보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제니스미디어콘텐츠

이소희 기자

lsh@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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