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최원영, 마지막까지 열연! '미친 존재감'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배우 최원영이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의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킬 역을 맡은 최원영은 지난 8일 공연을 끝으로 6년만에 복귀한 연극 무대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그는 젠틀하면서도 허당스러운 반전 캐릭터로 객석의 웃음 포인트를 제대로 자극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최근 KBS 드라마 '너를 기억해'(연출 노상훈 김진원, 극본 권기영)를 통해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최원영은 연극 막바지 일정과 드라마 촬영을 병행하며 밤샘 스케줄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마지막 공연까지 최선을 다하며 빛나는 열연을 보여줬다.

한편, 최원영은 최근 KBS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미스터리한 법의관 이준호로 변신, 무대와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활약 중이다.

사진=적도

im@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