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오늘(23일) 입대 "몸 건강히 다녀오겠다"
김수현, 오늘(23일) 입대 "몸 건강히 다녀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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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김수현이 입대했다.

23일 김수현은 자신의 SNS에 "입대 전 짧게나마 인사드리고 간다. 늘 저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 모두들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앞서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수현이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하는 바, 팬들과의 송별 인사나 기자회견 등 별다른 공식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수현은 이날 오전 경기도 파주의 신병훈련대에 입소했다. 김수현은 5주간의 군사 기초훈련을 마친 뒤, 자대에 배치돼 21일개월간 복무할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19년 7월 22일이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 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등으로 인기를 모았다. 영화로는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리얼' 등으로 활약했다.

 

사진=제니스뉴스 DB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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