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 "새 앨범 '리얼리티', 1월부터 계속 녹음해왔다"(인피니트 쇼케이스)
우현 "새 앨범 '리얼리티', 1월부터 계속 녹음해왔다"(인피니트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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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인피니트 멤버들이 새 앨범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인피니트 다섯 번째 미니앨범 '리얼리티(Realit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엘은 새 앨범에 대해 "1년 만에 내는 앨범이고 단체 활동으로는 오랜만이다. 7명의 모습으로 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고 달라진 모습을 얼른 보여드리고 싶다"고, 우현은 "이 앨범을 지난 1월부터 계속 녹음을 했었다. 꽤 오랜 기간 준비했고 신중하게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호야는 "부담이 좀 되야 하는데 왜 안될까 싶을 정도로, 부담보다는 설렘이 있었다. 1년이 저희한테는 굉장히 긴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얼리티'에는 타이틀곡 '배드(Bad)'를 비롯, 수록곡 '문라이트(Moonlight)' '발걸음' '마주보며 서 있어' '러브레터' 등 총 일곱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배드'는 장르를 한 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울 정도로 힙합 EDM, 거기에 심포니 사운드까지 더해져 인피니트 특유의 퍼포먼스와 서정성이 결합된 곡이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