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임창정이 걸그룹 트와이스를 응원했다.
2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임창정의 두 번째 미니앨범 '그 사람을 아나요'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행은 MC 딩동이 맡았다.
이날 임창정은 비슷한 시기에 컴백하는 트와이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최근 트와이스 팬미팅을 저희 아이들, 조카들과 갔었다. 트와이스 관계자분께 굽신거리면서 돈을 주고 샀다. 그게 맞는 거다. 저희 아들들이 매일 트와이스 노래를 부른다"라고 밝혔다.
이어 " 제 노래를 차에서 틀면 '아빠 빨리 트와이스 노래 틀어'라고 한다. 그래서 저도 트와이스 노래를 다 안다"고 덧붙였다.
또한 임창정은 오는 30일 컴백하는 트와이스를 응원했다. 그는 "다음주에 트와이스가 나온다고 들었다. 팬분들께서 제 노래를 많이 들어주시면 좋겠고, 후배들 노래도 많이 듣고 사랑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그 사람을 아나요'는 임창정이 멧돼지와 함게 작사, 작곡, 편곡한 곡이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임창정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임창정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그 사람을 아나요'를 공개한다.
사진=NHE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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