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팬텀싱어2’ 김형중 PD가 여성 싱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JTBC 예능 ‘팬텀싱어2’ TOP 12 기자간담회가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산로에 위치한 JTBC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형중 PD를 비롯해 안세권, 배두훈, 박강현, 고우림, 이충주, 정필립, 조형균, 김동현, 김주택, 강형호, 조민규, 한태인이 참석했다.

이날 김형중 PD는 “드디어 12명이 됐다. 많은 분들이 지켜보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게 준비 중이다”며, “힘든 하루하루지만 12명 모두 피를 쏟는 열정으로 결승을 준비 중이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형중 PD는 시즌3 계획과 여성 4중창에 대한 질문에 “일단 시즌2를 잘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그리고 ‘펜텀싱어’를 기획했을 당시 남성 4중창을 생각하고 했기 때문에 여성 싱어는 생각지도 못했다. 현재까지 준비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JTBC ‘팬텀싱어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오는 27일 결승 1차전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JTBC 

오지은 기자

oje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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