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리부트: 얼간이들’ 이광수->성훈, 조석의 놀라운 변신
‘마음의 소리-리부트: 얼간이들’ 이광수->성훈, 조석의 놀라운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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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배우 성훈이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리부트: 얼간이들’ 조석을 연기한다.

배우 성훈이 26일 지난해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한 ‘마음의 소리’의 새로운 시즌 ‘마음의 소리-리부트: 얼간이들’의 주인공 조석 역에 캐스팅됐다. 전작에서 이광수가 연기했던 역할이다.

성훈은 지난해 시청률 32.8%를 기록한 KBS 2TV의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출연한 뒤, 최근 종영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에 출연했다. 이어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정글의 법칙’ 등에서 귀여운 반전 매력으로 화제다.

또한 아시아 배우 최초로 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에서 팬미팅을 개최했고 몽골에서 ‘가장 사랑받는 한류 스타’로 뽑혀 단독 팬미팅을 진행하는 등 해외의 팬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때문에 성훈이 조석 역에 캐스팅돼 ‘마음의 소리-리부트: 얼간이들’은 인기 콘텐츠와 한류스타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제작사 크로스픽쳐스 측은 “성훈이 주는 건강한 느낌과 세련된 비주얼 속 숨겨진 놀라운 끼로 모두가 그의 사랑스러운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다”고 캐스팅 이유를 전했다. 

이에 성훈은 “정말 도전해보고 싶던 캐릭터이기에 조석 역에 완벽하게 이입해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마음의 소리-리부트: 얼간이들’은 오는 2018년 방영하며 조준 역, 애봉이 역 등 주요 캐스팅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스텔리온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