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제 73회 아트엠콘서트 ‘7월의 울림’ 타악기 공연 개최
현대약품, 제 73회 아트엠콘서트 ‘7월의 울림’ 타악기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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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김수진 기자] 현대약품은 ‘7월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제 73회 아트엠콘서트’를 개최한다.

아트엠콘서트는 현대약품의 지속적인 문화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매달 국내 클래식 음악가들과 다양한 클래식 무대를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된 바 있는 고품격 살롱 콘서트다. 이번 73회 아트엠콘서트는 실력파 타악기 그룹 컴파스 타악기 앙상블과 함께 여름을 맞아 경쾌하고도 시원한 타악 공연을 선보인다.

컴파스 타악기 앙상블은 2008년에 상명대 관현악과 신봉주 겸임교수를 주축으로 국내 전문 타악기 연주자들이 함께 모여 창단된 국내 타악기 그룹이다.

이번 공연에서 컴파스 타악기 앙상블은 ‘7월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경쾌하면서 다양한 음역대가 매력적인 마림바, 비브라폰, 톰톰, 봉고 등 타악기의 정수를 선보인다. 대중들에게 친숙한 뮤지컬 영화 ‘오즈의 마법사’ 주제가 'Over the Rainbow'와 이스라엘 태생의 타악기 연주자 토머 야리프의 'Gyro'등의 곡들을 연주하며, 타악기만의 풍부면서도 다채로운 소리와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현대약품은 이번 무대를 보다 많은 대중과 함께하기 위해 유스트림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 73회 아트엠콘서트는 오는 18일 오후 3시 방배동 유중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사진=현대약품

김수진 기자
김수진 기자

sujin@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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