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김수진 기자]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었다. 여름은 외부 온도와 강한 자외선에 의해 피부 온도가 높아지면서 땀과 유분이 쉽게 올라와 메이크업이 가장 신경 쓰이는 계절이다.
특히 장마철로 비가 오는 날에는 습도가 높아져 땀으로 인한 유분과 습기가 공들여 한 메이크업의 지속력까지 떨어트린다. 따라서, 메이크업이 밀리지 않기 위해서는 최대한 얇고 가벼운 제품을 사용해야 무더운 날씨에도 완벽한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
여름철 땀과 물에 강한 흐트러짐 없는 ‘롱 래스팅 메이크업’을 유지해주는 제품을 소개한다.
◆ 매끈하게, 완벽 밀착 베이스 메이크업
스킨케어 후 프라이머로 피부 요철을 메워 바탕을 다지고, 얇게 발리면서 피부 결점을 커버해 주는 베이스제품을 사용한다. 쿠션 타입의 베이스는 자연스러운 광채와 밀착력을 부여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여기에 높은 지속력을 원할 때는 미스트 타입의 픽서를 뿌려 마무리하면 베이스 밀착력이 더욱 오래간다.
바닐라코(banila co.)의 ‘프라임 프라이머 클래식’은 모공과 잔주름 등으로 인한 피부의 굴곡을 실키하고 부드럽게 잡아 주어 메이크업을 위한 최적의 피부상태를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바닐라코의 ‘브이브이 바운싱 쿠션’은 콜라겐 워터 베이스를 30% 함유하여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로 연출해 주는 쿠션이다.
맥(MAC)의 프렙+프라임 픽스 플러스는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주는 기존 픽스 플러스가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다.
◆ 번짐 없는, 짱짱한 립&아이 메이크업
여름에는 간결한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가짓수를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크고 아찔한 눈매를 연출하고 싶지만 땀과 물에 쉽게 번지는 것이 두렵다면 워터프루프 기능을 탑재해 번짐이 없는 아이 메이크업 제품을 선택하자. 또한, 언제나 생기 있는 입술을 원한다면 진한 립스틱보다는 워터 타입의 ‘틴트’ 아이템이 번짐 없이 오래 지속된다.
식스틴브랜드의 ‘16 갱스 탓트’는 입술에 타투를 한 것처럼 강력한 지속력을 가진 수분 가득한 마커 타입의 워터틴트로, 바르는 순간 입술에 스며들어 하루 종일 생기 가득한 입술로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마죠리카 마죠르카의 ‘래쉬킹’은 여름철 물과 땀에 번짐 없는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다. 마죠리카 마죠르카만의 특화된 5mm의 익스트림 롱 파이버가 배합되어 속눈썹의 롱래쉬, 볼륨, 컬링 3가지 효과를 극대화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3CE의 ’슈퍼 슬림 펜 아이라이너’은 타투 성분을 함유해 하루 종일 선명한 눈매를 유지시켜주는 롱 라스팅 아이라이너로, 가루날림이 없어 깔끔한 메이크업 상태를 오래 지속시켜 준다.
사진=바닐라코, 맥, 식스틴브랜드, 마죠리카 마죠르카, 3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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