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연, 現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체결 '돈독한 의리 증명'
한수연, 現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체결 '돈독한 의리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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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배우 한수연이 TS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tvN 드라마 '일리있는 사랑'에서 엄태웅(장희태)의 첫사랑 유선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한수연이 現 소속사인 TS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돈독한 신의를 증명시켰다. 한수연은 향후 3년간 이 인연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연기예술학을 전공한 한수연은 2006년 영화 '조용한 세상'을 통해 공식 데뷔를 선언, 이후 독립 영화 '너와 나의 21세기', 임권택 감독의 '달빛 길어 올리기', KBS1 시트콤 '일말의 순정'과 '일리있는 사랑'까지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

또한 지난해에는 EBS '세계 테마 기행'에 출연, 능숙한 헝가리어를 뽐내 엄친딸로 등극하기도 했다. 주연 작인 '너와 나의 21세기'는 제 60회 베를린영화제 최우수 데뷔작 후보에 오르고 포럼 부문에 초청되는 등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지속적인 작품활동으로 쌓인 내공이 최근 빛을 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한수연의 새로운 2막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고, 한수연 역시 "지난 몇 년간 함께 해 오면서 회사에 대한 신뢰가 깊어졌다. 진심으로 회사를 아끼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TS엔터테인먼트에는 한수연을 비롯해 힙합 듀오 언터쳐블, 그룹 시크릿, 신인 소나무가 소속돼 있다.

 

사진=TS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