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유라는 MBC뮤직과 중국 안후이 위성방송이 공동제작하는 한중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아이돌'에서 MC를 맡고 있다.
이 방송은 중국을 중심으로 활도하게 될 아이돌 그룹 멤버를 오디션을 통해 선발 및 육성해 데뷔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일 방송된 2회 방송분에서는 중국방송 첫 회만에 시청률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걸스데이 유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유라가 '슈퍼아이돌' MC로 나서며 중국에서 다수의 유라 팬클럽이 결성되고 있다"며 "유라는 배우 홍종현과 함께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중국 시청자들에게 친숙한데다가, 이번 '슈퍼아이돌'이 흥행을 하고 있어 유라의 현지 인기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아이돌'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MBC뮤직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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