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신인그룹 워너비(Wanna.B)가 이엑스아이디(EXID)와 깜짝 만남을 가졌다.
워너비 소속사 제니스미디어콘텐츠 측은 지난 14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차세대 EXID, 워너비! EXID 멤버들이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EXID와 워너비 멤버들이 모두 똑같이 화이트 룩의 스타일링을 차려 입고 있어, 누가 EXID이고 워너비인지 헷갈릴 정도로 비슷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EXID 멤버 혜린은 '워너비 파이팅'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하니는 워너비의 타이틀곡 제목인 '전체 차렷'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팻말을 들며 후배 가수를 응원하는 훈훈함을 보였다.
EXID는 그간 작곡가 북극곰과 함께 계속 곡 작업을 해왔으며 워너비의 신곡 '전체 차렷' 역시 북극곰이 작업을 했다는 인연이 있다. 이에 북극곰은 “워너비의 훌륭한 안무 실력과 표정을 보고 그간 오래 작업해 온 EXID와 비슷한 모습을 발견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워너비는 오는 20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예홀에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전체 차렷'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 본격적인 국내 데뷔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제니스미디어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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