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정준영이 故 김주혁을 추모했다.
6일 정준영은 자신의 SNS에 “우리 형, 어제 아침 일찍 인사 드리고 왔습니다. 사랑하는 주혁이 형 편히 잠드세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준영은 “아직도 믿기지가 않지만 어디선가 항상 웃으며 저희 지켜보고 있을 형 생각 많이하며 살아갈게요. 고맙고 너무 사랑해요. 하고 싶은 말 너무 많지만 또 직접 찾아가서 얘기할게요. 보고 싶어요”라며 김주혁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정준영은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 김주혁과 호흡하며 두터운 정을 쌓았다.
정준영은 SBS '정글의 법칙-쿡 아일랜드' 편 촬영을 위해 지난달 29일 출국했고, 다음날 김주혁은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다. 뒤늦게 비보를 접한 정준영은 예정된 일정보다 앞당겨 지난 4일 오후 귀국했다.
사진=정준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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