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벌써 입동이야?’ 썸 부르는 단풍놀이 코디 3
[기획] ‘벌써 입동이야?’ 썸 부르는 단풍놀이 코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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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2017년 마지막 단풍놀이의 아쉬움을 달랠 ‘썸 유발’ 데이트 패션을 제안한다.

본격 겨울을 알리는 입동이 왔다. 단풍과 함께 떠나가는 가을이 아쉽다면 지금 마지막 단풍을 만나러 떠나보자.

이때 가을 느낌을 풍기는 패션과 함께라면 더욱 풍부한 단풍놀이가 될 것. 이에 없던 썸도 유발하는 단풍놀이 추천 스타일링을 알아봤다.

★ ‘갖고싶다. 이 몸매, 이 비율’ 유인영

172cm 큰 키를 자랑하며 매번 남다른 패션 센스를 드러낸 유인영이 후드 티셔츠와 트렌치코트를 매치한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그가 제안한 이번 패션은 스포티와 클래식한 분위기의 믹스매치가 눈에 띈다.

유인영은 오버핏 후드 티셔츠에 레더 하프팬츠를 매치한 뒤 클래식한 트렌치코트를 아우터로 착용해 독특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최근 유행하는 삭스 부츠를 매치해 트렌디한 감각을 드러냈다.

★ ‘이렇게 예뻐도 되나요?’ 김재경

큰 크기의 체크 패턴이 포인트인 재킷으로을 패션을 완성한 김재경은 잘록한 허리 라인을 과시한 스타일링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재킷 외의 다른 아이템은 블랙만 이용해 재킷에 시선을 향하도록 했다.

김재경은 터틀넥 니트, 울 재킷으로 상의는 노출 하나 없게 연출했다. 여기에 레더 소재의 짧은 미니스커트로 펑키하면서 시원한 느낌을 가미해 멋스럽게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종아리 높이의 긴 부츠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어필했다.

★ ‘주머니에 넣어 다니고 싶은 귀요미 매력’ 서효림

상큼한 미소와 함께 등장한 서효림은 랩 원피스와 카디건으로 로맨틱한 가을 룩을 완성했다. 특히 전체적으로 브라운 톤의 컬러를 이용해 차분한 느낌을 줬고,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이 패션에 레드 컬러의 앵클 부츠로 강렬한 포인트를 더했다.

서효림이 착용한 원피스는 샤워 가운처럼 생긴 랩 형태의 디자인이다. 특히 허리에 위치한 리본을 이용해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할 수 있어 보다 여성스러운 매력 발산에 적합하다. 여기에 브라운 컬러의 카디건을 매치해 클래식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황지은 기자 s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