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로코킹’ 남자 배우들의 비비드 컬러 패션을 비교 분석했다. 

발렌티노의 ‘The VLTN’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 행사가 지난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진행됐다. 

트렌디한 패션감각을 뽐낸 스타들 가운데 단연 빛나는 남자 배우 이동욱-에릭-박형식의 패션에 주목했다. 3인 3색 비비드 컬러의 패션으로 로맨틱한 매력을 자아낸 남자 스타들의 모습을 지금 바로 공개한다.

◆ ‘우수에 찬 눈빛’ 이동욱, 부드러운 매력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낭만적인 저승사자 역할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이동욱은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축구선수 이동국 아들 이시안의 자상한 삼촌의 매력을 보였다.

이동욱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아우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스타디움 재킷을 연상케 하는 코트와 네이 컬러의 사이드라인 팬츠로 스포티한 느낌의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 ‘세련된 새신랑’ 에릭, 무표정도 멋있어!

지난 7월 품절남 대열에 들어선 에릭은 더 완벽한 비주얼로 포즈를 취해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를 풍겼다.

에릭은 옐로 컬러의 아우터와 화이트 컬러의 유니크한 셔츠를 매치해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베이지 컬러의 바지를 착용해 전체적인 컬러 톤을 맞춰 조화로운 느낌을 줬다. 

◆ ‘귀공자 비주얼’ 박형식, 넘치는 잘생김

훈남의 정석 박형식은 송혜교, 송중기 결혼식, 시상식 등 행사에 참여해 하객패션, 레드 카펫 패션 등 다양한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박형식은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상하의 데님 패션을 착용한 세련미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팬츠의 아랫단은 롤업해 캐주얼한 무드의 패션을 자랑했다.

 

사진=황지은 기자 s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