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가 연습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의 전 배우들은 개막을 약 일주일 남겨두고 막바지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천재 작가의 불행한 삶을 짙은 감성으로 전달하는 배우들의 진지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쿼드 캐스팅된 ‘에드거 앨런 포’ 역과 ‘그리스월드’ 역의 배우 8명은 캐릭터 구축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동시에 각자의 개성을 만들어가며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만의 킬링 포인트인 최고난이도의 음악을 위한 음악 연습 장면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성수 음악감독은 “개막 직전까지 전 배우들이 성실하게 노래 연습을 하며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가고 있다. 음악이 강한 뮤지컬로서 관객에게 최고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한편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는 19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현대 스릴러, 추리, 공포 장르의 창시자인 천재작가 에드거 앨런 포의 불행한 삶을 다룬 작품이다. 오는 17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한다.
사진=(주)쇼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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