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한동주 기자]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 '칠서'의 프레스콜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실 예술감독, 장성희 작가, 노우성 연출가, 민찬홍 작곡가, 김성수 음악 수퍼바이저, 이정윤 안무가, 나정윤 음악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영수, 정원영, 박강현, 최정수, 정지만, 김용한, 강상준, 이기완, 신상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박강현은 하이라이트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창작가무극 '칠서'는 17세기 조선 광해군 시대에 세상을 바꾸고자 혁명을 도모했으나 역사의 희생양이 된 일곱 명의 서자와 이들 칠서를 모델로 '홍길동전'을 쓴 허균을 재조명한 팩션 사극이다.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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