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안경 쓰면 못생겨진다?' 언제나 예쁜 안경 메이크업 3
[기획] '안경 쓰면 못생겨진다?' 언제나 예쁜 안경 메이크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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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안경을 써도 여전히 예쁜 메이크업을 선보인 스타들을 한데 모았다.

시력이 나쁜 여성들은 ‘안경을 써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평생 고민한다. 안경을 벗은 게 낀 것보다 더욱 예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러나 어쩔 수 없이 안경을 써야 한다면 안경을 쓰고도 예뻐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에 이주연, 설리, 악동뮤지션 이수현, 홍진영 등 여자 스타들의 안경 스타일링을 통해 안경 메이크업 팁을 알아봤다.

▶ ‘이제는 어엿한 여배우’ 이주연

카멜 컬러 코트로 차분한 겨울 패션을 완성한 이주연은 거의 하지 않은 내추럴한 메이크업에 메탈 프레임 안경을 써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주연은 깔끔한 피부 표현을 베이스로 브라운 컬러의 아이 브로로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섀도를 최소화하고 아이 라인으로 또렷한 눈매를 강조했다. 끝으로 코랄 컬러의 립스틱을 경계 지지 않게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 연출했다.

▶ ‘오늘도 여전히 예쁘네’ 설리

맑은 피부 톤을 자랑하는 설리는 초근접 셀카에도 굴욕없는 미모를 뽐냈다. 설리는 잡티 하나 없이 가볍게 연출한 피부 표현에 섀도, 브로, 치크 등의 색조를 줄였다. 이로써 민낯에 가까운 투명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여기에 설리는 핑크 레드 컬러의 립스틱을 풀립으로 발라 밋밋한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줬다. 이로써 두꺼운 뿔테 안경에 잘 어울리는 립 포인트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 ‘아이 같은 매력 뿜뿜’ 악동뮤지션 이수현

약 60만에 가까운 구독자를 이끌며 뷰티 유튜버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알린 이수현은 10대답게 화장을 많이 하지 않아도 잡티 하나 없는 피부를 뽐냈다. 특히 이수현은 핑크 블러셔를 이용해 치크를 물들인 과즙 메이크업을 연출한 뒤 레드 립으로 메이크업 포인트를 줬다. 

특히 아이라인을 길게 그려 안경을 써도 눈이 작아 보이지 않게 연출한 것이 특징. 이때 어두운 섀도를 이용해 언더 삼각존을 채워 더욱 깊이 있어 보이는 눈매를 완성했다.


사진=이주연, 설리, 이수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