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여성 듀오 더하임(The Hayim)이 정식 데뷔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2013년 베이시스트 겸 작곡가 이윤과 보컬리스트 송은주로 구성된 더 하임은 첫 번째 미니앨범 '사랑이야기'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들은 네이버 뮤지션 리그를 통해 정식 음원 발매 전(前) 새 앨범 신곡 3곡을 미리 공개, 2만 여건에 달하는 조회수를 얻으며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새 앨범 '사랑이야기'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사랑이야기'를 비롯, '터널' '늦은 밤'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사랑이야기’는 그루브 넘치는 연주와 절제된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애시드 펑크(Acid Funk) 스타일의 넘버다.
이에 더하임 소속사 모리아뮤직 측은 "더 하임은 순수하고 섬세한 감성으로 위로와 희망을 음악에 담아 대중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이들은 오랜 시간 쌓아온 음악적 내공만큼 앞으로 더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사진=모리아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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