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긴머리는 활용도가 좋은 헤어스타일이다. 그러나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가 나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최근 tvN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을 통해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 중인 배우 이요원은 오랫동안 긴머리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스타일을 뽐냈다.
이요원은 긴머리를 어떻게 연출했을까? 이에 이요원의 그간 헤어스타일을 한데 모았다. 강한 컬로 우아한 매력을 뽐낸 디자인부터 어깨 길이로 잘라 연출한 차분한 느낌까지 지금 바로 만나보자.
▶ ‘청담동에서 봤나?’ 우아한 사모님 룩

6대4 가르마로 우아한 매력을 뽐낸 이요원은 살짝 풀린 듯 자연스러운 컬을 더한 웨이브 헤어를 선보였다. 내추럴한 헤어 디자인은 화려한 패턴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의상을 더욱 돋보이게 연출하는 스타일링 포인트다. 여기에 핑크 립으로 포인트를 준 물광 메이크업을 함께 매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 ‘은근히 러블리해!’ 레이어드 컷으로 트렌디하게

이요원은 항상 6대4 가르마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소개한 스타일과 다른 점은 최근 유행하는 레이어드 컷으로 독특하게 연출한 것이다. 더불어 컬을 머리 끝에 강하게 넣어 깔끔한 느낌을 강조했다. 앞과 뒤의 차이를 준 레이어드 컷은 이요원의 얼굴을 더욱 작아 보이게 했다.
▶ ‘차갑지 않아요!’ 시크한 도시 여자처럼

지난 2016년 JTBC 드라마 ‘욱씨남정기’를 통해 화려한 변신을 시도했던 이요원은 어깨를 살짝 넘는 중단발 길이의 헤어스타일을 시도했다. 이때 이요원은 컬 하나 없이 쭉 편 스트레이트 헤어스타일로 차분한 느낌을 연출했다.
또한 뿌리 부분의 볼륨을 살려 풍성해 보이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머리 끝을 살짝 밖으로 빼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이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tvN ‘부암동 복수자들’ 공식 홈페이지, 제니스뉴스 DB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