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Apink) 멤버 오하영이 에이핑크의 콘서트 계획을 밝혔다.
16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에이핑크 정규 2집 앨범 '핑크 메모리(Pink Memor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오하영은 에이핑크의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내달 22, 23일 양일간 국내 콘서트를 한다. 팬 분들도 잘 모르시는데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여름에 같이 재미있게 즐겨주면 좋겠다. 콘서트에 오면 섹시한 모습을 볼 수도 있다"며 깜짝 발표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핑크 메모리'에는 타이틀곡 '리멤버(Remember)'를 비롯, '퍼퓸(Perfume)' '끌려' '꽃잎점' '신기하죠' '아이 두(I Do)' 등 총 10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리멤버'는 에이핑크와 최상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신사동 호랭이와 범이 낭이의 작품으로, 경쾌한 리듬과 빈티지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여름 댄스 곡이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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