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샤넬쇼서 존재감 입증 '월드 패셔니스타'
지드래곤, 샤넬쇼서 존재감 입증 '월드 패셔니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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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샤넬(CHANEL) F/W 오뜨꾸뛰르 컬렉션에 참석했다.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칼 라거펠트는 카지노로 재탄생한 그랑 팔레(Grand Palais)에서 컬렉션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관객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날 샤넬과 돈독한 친분을 자랑하는 지드래곤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으며 특유의 아우라와 함께 슈트를 댄디하게 소화하며 패셔니스타의 위엄을 뽐냈다.

그와 더불어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줄리안 무어, 프랑스 출신 배우이자 가수인 바네사 파라디와 그녀의 딸 릴리 로즈 뎁, 팝스타 리타 오라 등을 포함한 총 20명의 세계적인 셀레브리티들이 참석해 무대 위에 재현된 르 서클 프리베(Le Cercle Privé)에서 블랙잭을 즐겼다.


사진=샤넬

여혜란 기자
여혜란 기자

helen@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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