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방 오그램, 인디브랜드페어 참여 '눈길'
여행가방 오그램, 인디브랜드페어 참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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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디자이너 여행가방 브랜드로 오그램(Ogram)이 제 5회 인디브랜드페어에 참여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론칭 7년 미만의 디자이너 브랜드만 참가 가능한 인디브랜드페어는 지난 15, 16일 세텍(SETEC)에서 진행됐으며 140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신진 비즈니스 장으로 거듭났다. 특히 오그램은 브랜드 고유의 소녀 감성을 닮은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그 존재감을 드러냈다.

오그램은 디자이너인 오은영 대표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캐리어를 리폼해 여행을 떠났다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개인 블로그를 통한 판매로 시작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오그램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수출되고 있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톡톡 튀는 디자인은 물론 고급 소재와 부자재를 사용해 내구성과 기능성까지 갖춰 경쟁력을 더했다"고 전했다.


사진=오그램

여혜란 기자
여혜란 기자

helen@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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