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연예계 대표 골반 미녀들의 드레스를 한데 모았다.
연말 시상식 시즌이 왔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시상식에는 수많은 스타들이 모이는 만큼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이에 답하듯 스타들은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대중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특히 골반 미녀들만 입을 수 있다는 타이트 핏의 드레스를 입은 스타들의 패션은 언제나 화제다. 이에 레드카펫 위에서 각자의 매력을 발산한 임윤아, 이하늬, 이태임의 드레스를 비교 분석해봤다.
★ 임윤아, 베이비 페이스의 반전 몸매

지난 15일 진행된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 참석한 윤아는 블랙 드레스에 화이트 레이스 장식이 가미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절개선 따라 배치한 레이스 장식은 로맨틱한 무드를 자아냈다.
보디 라인에 피트되는 이번 드레스는 윤아의 잘록한 허리를 강조할 뿐만 아니라 골반 라인을 드러내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했다. 여기에 윤아는 최근 유행하는 볼드한 드롭형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줬다.
★ 이하늬, 이정도는 돼야 '미스코리아 진'

지난 10월 진행된 ‘제 1회 더 서울 어워즈’ 레드카펫에 참석한 배우 이하늬는 네이비 컬러의 타이트 드레스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했다. 특히 깊게 파인 V 네크라인으로 클리비지 라인을 살짝 보이게 연출해 섹시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한 이 드레스는 허리 라인에 절개선이 들어있어 다리가 길어 보이면서 날씬한 허리를 강조하는 효과를 줬다. 마지막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레드 립과 드롭 이어링으로 고혹적이면서 트렌디한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 이태임, '숨길 수 없는 볼륨감' S라인의 정석

지난 15일 윤아와 같은 행사에 참석한 배우 이태임은 ‘섹시의 아이콘’답게 클리비지 라인을 드러낸 섹시한 드레스를 선보였다.
특히 타이트한 상의와 골반 라인을 따라 자연스럽게 처지는 스커트가 조화를 이루며 다리가 길어 보이면서도 이태임의 콜라병 몸매를 강조했다. 여기에 이태임은 심플한 귀걸이 하나만 착용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룩을 완성했다.
사진=황지은 기자 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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