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즉석 스낵류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롯데시네마 콘셉트 매장인 스낵샵(Snack#)이 21일 롯데시네마 수원에서 가장 먼저 론칭됐다.
영화를 보기 전, 간편하게 배를 채우길 원하는 고객들의 욕구를 반영해 기획된 스낵샵은 간단한 식사 및 간식 대용의 메뉴를 즉석에서 제조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스낵샵에 마련된 신메뉴로는 즉석 L브레드, 즉석 핫도그, 프리미엄 믹스 팝콘, 즉석 생과일 주스이다. 즉석 L-브레드는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간 부드럽고 따끈따끈한 즉석 빵으로, 고객들이 영화를 보면서 하나씩 집어먹을 수 있도록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준비됐다.
즉석 핫도그는 주문 즉시 조리해 서비스되는 수제 핫도그로 플레인 레드 갈릭 바비큐 치즈 맛 등 총 다섯 가지 종류로 맛볼 수 있다. 프리미엄 믹스 팝콘은 초코 캔디 팝콘과 스페셜 치즈 팝콘을 50:50으로 믹스해 제공되는 프리미엄 팝콘으로, 다양한 맛을 원하는 고객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영화관에서도 건강한 음료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주문 후 즉석에서 제조, 서비스되는 즉석 생과일 주스 역시 눈길을 끈다. 즉석 생과일 주스는 딸기와 키위 등 두 가지로 준비돼 있다.
롯데시네마는 "영화관을 찾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롯데시네마에 갖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맛있고 건강한 메뉴들을 다양하게 내놓겠다"고 밝혔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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