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배우 수애와 주지훈이 극 중 이혼을 앞두고 식사자리를 가졌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드라마 '가면' 16회에서는 비서들의 작전으로 식사를 하는 변지숙(수애)과 최민우(주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혼을 앞둔 지숙과 민우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고 서로 마음에 없는 소리를 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수애는 레스토랑에서 남심을 홀리는 우아한 데이트룩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크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의 블랙 플레어 원피스를 착용했으며 여기에 고급스러운 클러치백을 매치, 품격 있는 데이트룩을 완성했다.

한편 이혼을 앞둔 수애와 주지훈의 사랑의 키스가 화제인 가운데 수애가 데이트룩에 매치한 클러치백은 가방 브랜드 로사케이(rosa.K)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BS 드라마 '가면' 방송 캡처

여혜란 기자

helen@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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