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이요원부터 유이까지' 여자 스타들의 터틀넥 활용 팁 3
[기획] '이요원부터 유이까지' 여자 스타들의 터틀넥 활용 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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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영화 시사회에서 찾은 터틀넥 스타일링을 한데 모았다.

지난 20일과 21일, 영화 ‘꾼’과 ‘역모-반란의 시대’ VIP 시사회가 진행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레드카펫을 방불케 하는 수 많은 스타들이 모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여러 여자 스타들이 같은 아이템을 착용했는데, 바로 겨울에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아이템 ‘터틀넥’이 그 주인공이다. 이에 이요원, 유이, 나라의 패션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터틀넥의 매력을 알아봤다.

▶ ‘세월 비켜간 미모’ 이요원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복자클럽’ 결성을 주도한 김정혜 역으로 열연한 이요원이 지난 21일 진행된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요원은 스카이 블루 컬러의 앙고라 니트에 언밸런스 밑단이 특징인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트렌디한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특히 이요원은 높은 터틀넥 니트를 선택해 따뜻해 보이는 것은 물론 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했다.

▶ ‘처피뱅 종결자’ 유이

지난 9월 종영한 KBS2 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에서 김재중과 달달한 로맨스를 펼쳐 화제를 모았던 유이가 영화 ‘역모’ VIP 시사회를 찾았다. 이날 유이는 처피뱅 헤어 스타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더불어 화이트 터틀넥 니트로 깔끔한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한 유이는 레드 스티치로 포인트를 준 카멜 컬러의 롱코트로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스트랩이 특징인 스웨이드 앵클 부츠를 신어 펑키한 무드를 가미했다.

▶ ‘미모 꾼’ 나라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드라마, 예능까지 섭렵한 헬로비너스 나라가 지난 20일 진행된 영화 ‘꾼’의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나라는 톤 온 톤 배색을 이용해 차분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나라는 폭이 넓은 오프 터틀넥(off turtleneck) 니트를 이용해 포근해 보이는 느낌을 강조했다. 여기에 허리 라인의 턱으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하이 웨이스트 팬츠를 매치했다. 


사진=황지은 기자 snow@